리스페이스가 주목한 2026년 3월 팝업스토어
2026年4月3日
NikeSKIMS × LISA
젠틀몬스터 × 디즈니 × F1
삼양식품 하우스 오브 번
새로'중앙 박물관'
크런키 '스트레스 타파 학원'
READY FOR SCHOOL?
ZUTOMAYO INTENSE II IN SEOUL
SKT 갤럭시 마켓
2026 MARCH REPORT
리스페이스가 주목한 2026년 3월 팝업스토어
SNS 반응 가장 뜨거웠던 팝업 8
©Nike
날씨가 풀린 덕에 거리도, 팝업씬도 활기를 되찾은 3월이었습니다.
성수동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팝업들이 쏟아졌고, 브랜드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람들을 공간 안으로 끌어들였어요.
이번 달은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을 공간으로 풀어내는 팝업들이 유독 눈에 띄었어요.
IP 협업, 신제품 런칭, 스토리텔링 전시까지,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공간을 대하는 방식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리스페이스는 매달 팝업 현장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기획자의 시선으로 트렌드를 정리해 전해드립니다.
©Nike,Marie Claire Korea
01 [Fashion · K-POP] 2.26 – 3.9 · 쎈느(Scene) 성수
NikeSKIMS × LISA
이번 달 팝업씬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여기입니다.
나이키와 스킴스가 처음으로 선보인 협업 라인 '나이키스킴스'의 국내 첫 팝업으로,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성수동 쎈느에서 진행됐습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캠페인 모델로 참여한 2026 봄 컬렉션으로, 현대 발레리나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운동과 일상을 아우르는 스타일을 제안했습니다. 팝업 현장에서는 제품 착용 및 구매와 함께 워크아웃 세션도 함께 운영됐습니다.
리스페이스 코멘트 : 글로벌 셀럽 IP를 캠페인에 녹이는 것만으로도 공간의 온도가 달라진다는 걸 보여준 사례입니다.
방문객이 단순히 제품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리사가 입은 그 옷을 직접 입어보기 위해 찾아오는 경험, 이것이 팝업이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유인입니다. 발레코어라는 트렌드 키워드를 브랜드 언어로 정확하게 번역한 기획력도 인상적이었어요.
RESPACE INSIGHT
나이키 × 스킴스 × 리사. 세 개의 강력한 이름이 하나의 공간에 모였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번 팝업이 가장 잘 보여줬습니다. 발레코어라는 트렌드 키워드를 브랜드 언어로 정확하게 번역한 기획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출처: Marie Claire Korea
©gentlemonster
02 [Fashion · Collaboration] 3월 초 ~ · 젠틀몬스터 하우스도산 성수
젠틀몬스터 × 디즈니 × F1
성수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스토어 앞 외부 공간에 레이싱 수트를 입은 거대한 미키 마우스 오브제가 설치됐고, 매장 안에는 실제 F1 머신과 '2026 서킷 컬렉션'이 전시됐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들어선 미키 오브제가 SNS 인증샷 명소로 급속도로 입소문이 났습니다.
RESPACE INSIGHT
건물 밖 오브제 하나가 공간 전체의 화제성을 만들어낸 사례입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오기 전, 거리에서부터 이미 콘텐츠가 시작되는 설계 팝업의 범위를 '문 안'으로 한정하지 않은 기획력이 돋보였습니다.
©삼양식품
03 [Food · Brand Experience] 3.20 – 3.24 · 삼양식품 본사 1층, 명동
삼양식품 하우스 오브 번
글로벌 관광객 대상으로 삼양식품 사옥을 처음 개방한 이례적인 팝업. 5일간 약 8천 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오픈 전부터 대기 행렬이 형성됐습니다.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SNS 확산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인 사례입니다.
RESPACE INSIGHT
'사옥을 팝업으로 여는 것'만으로 이미 뉴스가 됩니다. 불닭의 글로벌 팬덤이 만들어낸 수요를 오프라인으로 흡수하는 영리한 방식 - 브랜드 파워가 공간 기획의 기반이 되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04 [F&B · Storytelling] 3.21 – 4.5 · 더가베 성수
새로 중앙박물관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더가베 성수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은 올해 초 리뉴얼 출시된 제로 슈거 소주 '새로'를 기념해 기획됐습니다.
새로는 2022년 출시 이후 2025년 말 기준 누적 판매 8억 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이후 첫 리뉴얼을 맞아 오프라인 세계관을 한층 확장했습니다.
'새로 소주 천년의 비법서가 도난당했다'는 설정 아래, 관람객이 박물관 곳곳에 숨은 단서를 따라 비법서를 복원하는 방탈출형 체험으로 구성됐습니다. 소주 새로의 탄생과 발전을 신라·고려·조선·현대로 이어지는 역사에 투영해 공간을 설계했습니다. 전시와 미션, 굿즈, 식음을 차례로 경험하도록 구성했으며, 오픈 전 진행한 1,000명 한정 얼리버드 패스트트랙과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리스페이스 코멘트 F&B 브랜드가 '박물관'이라는 전혀 다른 포맷을 빌린 순간, 팝업의 목적 자체가 달라집니다. 제품을 사러 가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하러' 가게 되는 것이죠. 방탈출이라는 참여형 구조는 방문객이 콘텐츠를 수동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입니다. 팝업의 형식 자체를 콘텐츠로 만든 기획력, 리스페이스가 가장 주목하는 방향입니다.
RESPACE INSIGHT
F&B 브랜드가 '박물관'이라는 전혀 다른 포맷을 빌린 순간, 팝업의 목적 자체가 달라집니다. 방문객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방탈출이라는 참여형 구조는 방문객이 콘텐츠를 수동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입니다. 팝업의 형식 자체를 콘텐츠로 만든 기획력, 리스페이스가 가장 주목하는 방향입니다.
©롯데웰푸드
05 [Food · Experiential] 2.24 – 3.9 · 대치동 학원가, 강남
크런키 스트레스 타파 학원
롯데웰푸드의 스테디셀러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크런키 스트레스 타파 학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습니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모델 코미디언 이수지의 부캐릭터를 활용해 꾸며졌으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을 총 3교시 콘셉트로 구성했습니다.
크런키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주는 쾌감을 스트레스 타파와 연결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크런키를 통한 일상의 활력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팝업 장소도 학생들의 공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원가로 유명한 대치동을 선정했습니다. 1교시 스매쉬 클래스(망치로 내려치기), 2교시 샤우팅 클래스(방음 부스에서 외치기), 3교시 원샷 클래스(포토부스)까지 방문객이 직접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브랜드를 체험하도록 설계됐습니다.
RESPACE INSIGHT
이 팝업이 인상적인 이유는 딱 하나! '장소'가 기획의 일부였다는 것. 성수동이 아닌 대치동을 선택한 순간, 타겟과 콘셉트와 공간이 완벽하게 일치했습니다. 장소 선정 하나만으로 브랜드 메시지가 명확해지는 좋은 사례입니다.
THIS MONTH · RESPACE PROJECT
리스페이스가 직접 기획했습니다.
READY FOR SCHOOL?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 · 메디힐 × 라운드랩 × 바이오던스
새학기를 맞아 등교 준비를 위한 스킨케어 루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으로, 메디힐, 라운드랩, 바이오던스 세 브랜드가 함께했습니다. 팝업 체험을 100% 완료하면 3·4월 캘린더와 브랜드 샘플 3종을 증정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볼펜·스티커·이어폰 DIY 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됐습니다. 이 팝업의 기획과 운영을 리스페이스가 직접 담당했습니다. '새학기'라는 시즌 키워드를 뷰티 루틴과 연결하고, 세 브랜드가 각자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콘셉트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공간을 설계했습니다. 방문객이 체험을 완주하고 싶어지는 동선, 브랜드마다 다른 혜택 구조까지 디테일 하나하나가 리스페이스의 기획에서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트폴리오 업데이트와 함께 한번 더 전해드릴게요!
3월 주목할 이벤트 · 전시
Music · Pop Culture 3월 셋째 주 · 성수 ZOMBIE CRAB LABO
ZUTOMAYO INTENSE II IN SEOUL
일본 인기 아티스트 즛토마요의 서울 단독 팝업. 월드투어 연계 한정 굿즈와 독특한 공간 연출로 J-팝 팬덤이 집결했습니다. 음악과 공간이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SK텔레콤 공식 뉴스룸
Tech · Brand Experience 2.27 – 3.29 · T팩토리 성수
SKT 갤럭시 마켓
MZ세대의 '제철 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신선체험존, 갓생 청과, 펀-피쉬마켓, 푸릇트럭 등 마트 구역으로 나눠 갤럭시 S26을 체험하도록 설계한 이색 팝업. 콘셉트 네이밍 하나가 공간 경험 전체를 바꾼 사례입니다.
공간이 브랜드를 기억시킵니다
3월 팝업, 업종도 브랜드도 모두 달랐지만 한 가지는 같았습니다.
공간을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닌, 브랜드를 경험하는 장소로 설계했다는 것.
마트처럼, 박물관처럼, 학원처럼, 발레 스튜디오처럼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형식을 찾아낸 기획이 결국 사람들의 발길을 만들어냈습니다.
팝업스토어나 브랜드 이벤트를 고민 중이시라면, 리스페이스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